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드리고 두테르테 (문단 편집) === 대외관계 === 전통적으로 필리핀은 친미 국가였으나,[* 미국-스페인 전쟁 종전 후에 스페인이 물러나고 미국이 들어오자 필리핀의 독립을 주장하던 현지인들이 미군에 의해 학살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필리핀에서도 미국에 대한 악감정이 존재한다.] 두테르테는 반미 성향을 보인다. 두테르테의 고향인 민다나오섬은 1906년 독립을 주장한 모로(필리핀계 이슬람)인들이 미군에게 대량학살 당한 비극적인 역사가 있기에 미국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.[* 이 점이 국내 언론사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, [[http://news.mk.co.kr/newsRead.php?no=736522&year=2016|해당 기사]]에서도 분석한 것이라고 나오지만 민다나오의 반미 정서에 대해 제대로 다루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.] 2016년 8월을 시점으로 필리핀의 전통적 우방인 [[미국]]과의 사이는 계속 험악해지고 있다. 이미 주필리핀 미국 대사를 "개XX"라고 지칭했으며, 무차별적인 마약범죄자 처단에 우려를 표하는 [[버락 오바마]]에게 "인권보다 마약 범죄 소탕이 더 중요하다"며 마약범 처단을 계속할 것임을 천명했다.[[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3337774|#]] 인권 문제 운운할 때는 오바마에게도 욕설을 날렸다.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9/05/0200000000AKR20160905175800084.HTML?input=1195m|#]] 이에 대해 오바마가 미-필 정상회담을 취소하자 "욕설에 대해서는 유감"이라고 태세를 바꾸었다가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9/06/0200000000AKR20160906135300084.HTML?from=search|#]] 사태가 잠잠해지자 또 다시 욕설을 했다. 근데 2년 후 뜬금없이 오바마에 대해 미안하다며 사과하기도 했다.[[http://www.weeklytoday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7534|#]] 두테르테는 대통령 공약에 공공연히 [[친중]]을 내세울 정도이다. 대통령 당선 후 외교사절로는 최초로 중국대사를 면담하는 등 중국 중시정책을 펴고 있다. 그리고 자신이 친중정책을 하는 이유는 할아버지가 중국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. [[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60821_0014338319&cID=10101&pID=10100|유엔에서 마약상 처형 관련 비판이 거세지자 유엔에서 탈퇴하고 새로운 국제기구를 만들어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들을 초대하겠다는 발언도 했다.]][* 필리핀 두테르테 행정부만큼은 아니지만 중국도 [[아편전쟁]]으로 인해 홍콩과 마카오, 칭다오 등을 영국, 포르투갈, 독일 등 서양 열강들에게 강제 할양당하는 등의 역사적인 연원이 있어 마약 단속이 엄격하다. 다만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데다 얼마 전에 남중국해 분쟁으로 필리핀에 적대적인 중국이 과연 이런 발언에 박수갈채를 보낼지 문제지만 말이다.] 지금까지의 전력으로 봐서는 두테르테가 서방과의 마찰을 빚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중국 측에도 추파를 던져 외교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하려는 듯하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10&oid=011&aid=0002853068|참고 기사]]. 한편으로는 미국과의 갈등으로 인해 생길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에게 "[[http://www.vop.co.kr/A00001064949.html|우리를 형제로 생각해 달라.]]"는 등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. [[남중국해]] 분쟁은 복잡하다. 두테르테는 영해사수를 주장하며, 중국이 만약 남중국해의 필리핀 영토를 침공한다면 유혈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며 천명하였다.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8/25/0200000000AKR20160825071200084.HTML?input=1195m|#]] 하지만, 이건 두테르테가 반중이라서가 아니라 남중국해 분쟁이 국민감정과 직결된 영토문제라서 그렇다. 전임 아키노 대통령은 미국의 후원을 얻어 [[남중국해]] 분쟁에서 중국을 상설중재재판소(PCA)에 제소하였다. 두테르테는 중국에 상설중재재판소의 결정을 즉각 이행하라고 윽박지르던 전임 아키노 대통령과는 달리 대화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. [[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60829_0014354292&cID=10101&pID=10100|기사]] [* 일부에서는 남중국해 분쟁이 2010년대 갑자기 불거져 나온 것으로 오해하고는 하지만, 이 지역 분쟁은 1960년대부터 계속되어 있었다. 남중국해 분쟁을 위한 중국-필리핀 회담은 1990년대부터 계속되어 왔는데, 아키노 대통령은 이를 중단시키고, 미국-일본의 부추킴을 받아 이를 상설중재재판소로 넘겼다. 이 때문에 中-比 관계는 상당히 악화되었다.] 중국과 전쟁까지는 안 한다고 했었는데 [[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3299605&ref=A|#]], [[남중국해]]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에게 유혈사태를 운운하고 있다.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20506602|#]] 그리고 이를 위해 미국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서는 협력하는 등거리 외교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6/07/28/2016072800112.html|#]]를 펴고 있는 중이다. 중국에 대해서 마약전쟁 지원 도와주는 것에 고맙다고 하며, 미국에 대해서는 법의 원칙만 내세울 뿐,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anking/read.nhn?mid=etc&sid1=111&rankingType=popular_day&oid=001&aid=0008678518&date=20160910&type=1&rankingSeq=1&rankingSectionId=104|#]] 이어 8월 전임 라모스 대통령을 홍콩에 특사로 보내 미국의 입김을 배제하고 중국과 양자대화로 남중국해 분쟁을 풀려고 시도하고 있다.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9/01/0200000000AKR20160901170000074.HTML|기사]] 9월 12일에는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8683093|필리핀 남부의 미군 특수부대를 철수하라고 요구했다.]] 등거리 외교 집어치고 본격적인 친중 정책으로 나갈 기세다. 이 특수부대는 전투부대가 아니라 민다나오 섬에 자리잡은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을 진압하는 필리핀군을 훈련시키기 위한 군사고문단이다. 다만 필리핀 국방부는 진짜 철수하라는 게 아니라고 부인보도를 했다.[* 사실 [[필리핀군]]의 수준을 보면, [[미군]]의 도움 없으면 이슬람 반군 상대하는게 어렵다.] 2016년부터 전임 아키노 대통령의 요청으로 실시하던 필리핀-미국 합동 남중국해 순시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. 또한 미제무기가 너무 비싸다며 [[필리핀군]]의 무기 수입선을 [[중국]]과 [[러시아]]로 바꾸겠다고도 공언했다.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9/14/0200000000AKR20160914026900084.HTML?input=1195m|#]] [* 필리핀이 형편에 걸맞지 않게 비싼 미제 무기 수입을 고집하는 통에 그간 [[필리핀군]]의 무장 상태는 상당히 부실했다. 공군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30년간 쓰다가 무상으로 넘긴 F-5 몇 기를 주력기로 썼을 정도이다. 필리핀과 경제 사정이 비슷한 제3세계 국가들이 대부분 중국제나 러시아제 무기를 선택하는 것을 보면, 필리핀이 구미 무기를 수입하지 않는 결정을 합리적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.][* 그러나 국제 정세는 꼭 돈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. 필리핀이 미제 무기 수입을 거부하는 순간부터 미-필 관계가 악화될 것은 뻔하고, 중국이 필리핀에 순순히 무기를 팔아줄 리도 없다. 영토 분쟁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필리핀 군사력이 강화되면 그 무기들이 어느 나라로 향할지는 명백하기 때문이다. 게다가 필리핀은 냉전 시기를 제외하면(F-8) 미제 무기를 제 값 주고 산 적이 없다. 대부분의 무기는 중고를 공여받다시피 하거나 헐값에 사온 것이라, 필리핀이 미국 무기 비싸다고 불평할 입장은 아니다.]그러면서 미국은 [[FA-50]] 2대(앞으로 10대 더 도입할 예정)만 팔고 여기 장착할 무기는 팔지 않았다면서 불만을 표했다. 문제는 FA-50은 미제가 아니라 한국제인데 착각한 모양. 거기다 장착할 무기는 필리핀이 돈이 없어서 기체만 먼저 사고 장착할 무기는 추후에 산다고 자기들이 했으면서 이제 와서 혼자 헛소리 중이다. [[유럽연합]]이 9월 15일 이번 마약전쟁에 대해서 필리핀 정부에 초법적 처형의 중단을 요구하며 필리핀에 있는 EU 대표부와 28개 EU 회원국 대사관에 필리핀 정부의 인권 침해를 감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였는데, 이에 두테르테는 '''"그들에게 해 줄 말은 [[반 다크홈|X까.(f*** you)]]"'''라고 말했다.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9/21/0200000000AKR20160921057900084.HTML?input=1195m|#]] 한편으로는 국제사회의 비판이 잇따르자 9월 22일 유엔과 EU에 마약 소탕전 현장조사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. 이에 따라 18명으로 구성된 유엔 조사팀이 오는 28∼29일 필리핀을 방문할 예정이다. 또, 23일에는 [[버락 오바마]] [[미국 대통령]]에게도 "현장조사를 위해 필리핀에 오기를 원한다면 초청하겠다"고 말하였다. 페르펙토 야사이 외무장관은 9월 24일 [[미국]] [[뉴욕]]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참석하여서 이번 마약전쟁에 대한 적극적인 옹호를 하였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01&aid=0008705310|#]] "미국이 [[필리핀 페소]] 가치를 떨어트리고 있다"고 비난했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oid=001&aid=0008712627&sid1=104&mode=LSD|#]] 또, 미국과의 군사훈련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56&aid=0010367044|#]] 2016년 10월 4일부터 12일까지의 군사 합동 훈련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03&aid=0007503215|#]] [[미국 중앙 정보국|CIA]]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음모론을 제기하였으며, [[히틀러]]의 유대인 학살 예를 들어 [[홀로코스트|'''"필리핀을 파멸로부터 구하기 위해 300만 명의 마약중독자를 죽이면 기쁠 것"''']]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. 그러자 [[독일]], [[이스라엘]]에서 필리핀 대사를 초치하는 등 역풍이 불고 있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8722252|#]] 결국 사과하였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8723094|#]] [[미군]] 재배치를 백지화한다는 경고까지 보냈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rankingRead.nhn?oid=001&aid=0008723457&sid1=104&ntype=RANKING|#]] 우리가 거지냐며, 원조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8734392|#]] 미국과의 군사동맹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55&aid=0000463396|#]] [[마약]]전쟁과 관련해 유엔 인권 특별조사관의 조사를 수용하였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sid1=104&cid=334823&iid=4973474&oid=001&aid=0008749993|#]] 이렇게 친중행보를 보이는 두테르테가 10월 19일 방중하자, [[중국]]은 외교부장이 공항에 환영 나오는 등, 오바마에 버금가는 레벨로 극진히 예우했다고 한다. [[http://m.media.daum.net/m/media/issue/1671/newsview/20161020145908439|기사]] 게다가 대놓고 '''미국과 결별 선언'''을 말해서 미국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.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10/21/0200000000AKR20161021017200071.HTML?input=1195m|기사]] 하지만 [[말라카냥궁]]은 "미국과의 동맹 파기가 아니다"라고 해명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01&aid=0008770289|#]] 그런데 "미국은 이제 굿바이"라고 하고 미군기지 철수 , 미군과의 연합훈련 중단을 말하지만서도 정작 미국 대사관 앞에 반미시위에 대해서는 필리핀 경찰이 '''트럭으로 시위자를 밀어버리고 곤봉, 방패로 찍어버리는''' 등 강경한 진압을 보여주고있다.[[http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3845381&plink=ORI&cooper=NAVER|#]] 방일 기간에는 남중국해에 관해서 "지난 7월의 상설중재재판소(PAC) 판결이 구속력 있다"고 말했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oid=001&aid=0008776012&sid1=104&mode=LSD|#]] 하지만 "논의할 때가 아니다"라고 선을 그었다.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가, 두테르테 대통령이 "미국과 결별할 때"라고 한 발언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필리핀을 방문해 페르펙토 야사이 외무장관을 만났다. 그는 면담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"필리핀 정부의 마약 척결 노력은 지지하지만, 대통령의 과격한 언사와 4개월동안 370명이 처형된 마약과의 전쟁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"고 말했다. 이에 대해 두테르테 대통령은 "자기들이 뭐라도 되는 줄 안다. 그리도 겁나면 당신들은 짐을 싸서 떠나라."라고 응수했다.[[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674446|#]] 2박 3일 방일을 마치고 다시 미국을 향해 '''줄 묶인 개''' 취급한다고 말했다.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10/27/0200000000AKR20161027193800073.HTML?input=1195m|#]] 미 국무부가 필리핀의 '마약과의 유혈전쟁'과 관련해서 인권 문제를 제기하며 필리핀 경찰에 대한 소총 공급에 반발하자 판매 계획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,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001&aid=0008797764&isYeonhapFlash=Y|"미국이 우리에게 소총 2만 6천 정을 팔기로 돼 있는데 더는 판매를 원하지 않는다. 개XX"]]라고 말했다. 이를 두고 [[필리핀]]이 두테르테의 취임 이후, [[우고 차베스]] 시절의 [[베네수엘라]]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. 물론 아직까진 베네수엘라처럼 험악한 관계는 아니다.[* 당장에 [[베네수엘라]]만 해도 과도한 반미정책으로 경제제재를 받고 있어 가뜩이나 안좋은 경제가 성장하기 힘든 상황이다. 이는 베네수엘라 내부에서도 자국의 반미정책을 비판하는 사람이 많다.] [[도널드 트럼프]]의 당선을 축하하며 "[[미국]]과의 갈등을 중단하고 싶고, 트럼프와 나는 쉽게 욕을 하는 것도 그렇고 비슷하다"면서 친근감을 표시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8813055|#]] 두테르테가 트럼프와 통화하는 모습을 두테르테 보좌관이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하였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421&aid=0002428160|#]]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트럼프가 마약과의 전쟁을 지지했었다고 친구라고 표현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81&aid=0002780728|#]] [[국제형사재판소]]를 탈퇴한 패기를 보여준 [[러시아]]의 [[블라디미르 푸틴]]을 따라서 [[국제형사재판소]](ICC)를 탈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.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11/17/0200000000AKR20161117154400084.HTML?input=1195m|#]] [[중국]]으로부터 사실상 무기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있으며 미국은 이에 대응으로 마약과의 유혈전쟁'으로 인권 유린 비판을 받는 필리핀에 대한 추가 경제 원조를 일부 보류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01&aid=0008893951|#]] 중국은 이를 틈타서 마약과의 전쟁을 지원하고 있다. 유럽연합(EU)은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기법을 공유하며 필리핀의 마약중독자 재활 치료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화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. [[중국]]한테 "[[남중국해]]에 있는 섬을 매각할 수 있다"고 했다.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7/04/10/0200000000AKR20170410171400084.HTML?input=1195m|연합뉴스]]. 그러면서 [[일대일로]] 포럼 뒷이야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필리핀의 분쟁해역 석유시추 추진에 반발, 전쟁 가능성까지 언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.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sid1=104&sid2=235&oid=001&aid=0009278508|#]] 트럼프가 두테르테와 통화하면서 [[백악관]]에 두테르테를 초대했다고 한다. [[http://www.munhwa.com/news/view.html?no=2017050101031009312001|문화일보]]. 이에 두테르테는 "일정이 바빠서 장담할 수가 없다"고 답했다.[[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3473911&ref=A|#]] 2017년 8월에 필리핀을 방문한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.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7/08/08/0200000000AKR20170808044800084.HTML?input=1195m|#]] 미중 간에 외교와는 별개로 [[북한의 핵개발]] 중단을 요구하는 발언을 자주 하고 있다. [[http://naver.me/5N09EUU2|두테르테 "김정은 개XX… 위험한 장난감 갖고 놀고 있다"]] "[[김정은]]의 통통하고 친절해 보이는 얼굴[* 단순하게 '[[김정은]]에게 속지 말자'는 차원에서 과장을 섞어서 한 말이라고 볼 수 없는게, 실제로 김정은의 외모는 나름대로 호감을 사기 위해 인위적으로 꾸민 외모다. 실제로 지도자가 되기 전의 김정은은 상당히 호리한 몸매에 짧은 스포츠 머리를 하고 있었지만, 차기 지도자로 내정되면서 [[김정일]]의 지시하에 급격하게 몸집을 불렸고 헤어스타일은 할아버지 [[김일성]]을 카피했다.]에 속으면 안 된다"며 북핵을 경계하는 발언을 했다. 2018년 4월 6일에 두테르테는 [[로힝야]]족에 대한 미얀마군의 잔혹행위를 제노사이드로 규정하면서 로힝야족 난민들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01&aid=0010007944|#]] 2018년 6월 3일에 [[한국]]을 방문했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hotissue/read.nhn?oid=001&aid=0010124751&cid=321739&sid1=100&iid=1298834|#]] 그리고 6월 24일에 두테르테는 "한국과 중국 관광객들의 돈을 뺏지 말라"며, "만약 빼앗으면 [[민다나오 섬|남부 오지]]로 유배를 보내겠다"고 발언했다.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80624032000084|#]] 재미있는 건 이 '[[민다나오 섬|남부 오지]]'라는 건 [[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|IS]]가 득실거리는 섬이라는 것이다. "[[중국]]이 [[필리핀]]에 백신을 공급해준다면, [[남중국해]] 섬들 일부를 [[중국]]에 양도할 의향도 있다"고 했다. [[https://youtu.be/4yLa2Zl30CE|#]] 아세안 관련 행사에서 트럼프가 노래를 요청하자 필리핀 가요를 불렀다. 정계은퇴는 했지만 2022년 [[우크라이나 전쟁]] 이후로 [[블라디미르 푸틴]]을 '자멸을 초래하는 인물'이라고 취급하였다. 푸틴과의 관계는 좋지만 전쟁에 관련해선 거리를 두는 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